LG CNS 대표에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 선임

LG CNS 신임 대표로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영섭 LG CNS 신임 대표
김영섭 LG CNS 신임 대표

LG CNS는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김영섭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경북사대부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해 LG회장실 감사팀 부장, LG상사 미국법인 관리부장, LG 구조조정본부 상무를 역임했다. 2003년에는 LG CNS 경영관리부문 상무를 거쳐 경영관리본부 부사장, 하이테크사업본부 부사장, 솔루션 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쳤다. 지난해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 부사장으로 이동, 2년 만에 LG CNS로 복귀했다.

김흥식 LG CNS 전무
김흥식 LG CNS 전무

LG 내 대표적인 재무통이며 LG CNS에서도 하이테크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등 주요 사업본부장을 역임해 IT사업에도 정통하다.

LG CNS는 최고인사책임자(CHO)에 LG생활건강 김흥식 전무를 선임했다. 이상헌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 사업부장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