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재난안전 시범망 구축 완료

SK텔레콤은 `공공안전 LTE(PS-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기능 검증과 허가 절차를 완료,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강릉·정선 지역의 시범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17일 SK텔레콤은 `PS-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이자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인 EE 임직원들이 강릉 시범망 구축 현장을 방문해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17일 SK텔레콤은 `PS-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이자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인 EE 임직원들이 강릉 시범망 구축 현장을 방문해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재난으로 인한 통신망 두절에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마련하고 긴급 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상호운용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인증서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해당 지역 정부 기관에서 사용할 단말기까지 납품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심상수 SK텔레콤 네트워크비즈 지원그룹장은 “SK텔레콤의 재난망 기술은 영국 최대 통신사 EE 임직원이 방문해 체험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범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PS-LTE 도입을 검토 중인 국가에 적극적으로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17일 SK텔레콤은 `PS-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이자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인 EE 임직원들이 강릉 시범망 구축 현장을 방문해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17일 SK텔레콤은 `PS-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이자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인 EE 임직원들이 강릉 시범망 구축 현장을 방문해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