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16)` 개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포스터<사진 넥슨>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포스터<사진 넥슨>

넥슨(대표 박지원)은 전국 청소년 대상 제1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16)`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코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발굴한다. 넥슨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전국 청소년(12세~18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넥슨 개발자로 구성된 문제출제TF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문제를 출제한다.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탐구활동과 풀이에 도전한다.

예선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 동안 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10월 22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500만원, 노트북, `레고 마인드스톰`(레고 로봇)을 수여한다. 금상(1명), 은상(1명), 동상(7명)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넥슨대표이사상, 상금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정상원 넥슨 부사장은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프로그래밍 언어는 매우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래밍 챌린지로 소프트웨어 교육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창의적인 도전과 꿈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