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밍 서비스 이용하면 할인 등 혜택 제공”

KT “로밍 서비스 이용하면 할인 등 혜택 제공”

KT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12일부터 로밍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자동형 포함)` 상품 요금을 하루 1만6500원에서 1만430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 3일 이상 신청한 고객에겐 전국 공항 로밍센터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이외에 무료로 제공 중인 `안심로밍` 서비스 문자를 수신한 고객이 SNS에 안심로밍 서비스 문자 화면을 캡쳐한 스크린샷을 올리고, 해당 URL을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냅스 포토북 이용권을,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쇼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새로운 서비스와 다채로운 로밍 이벤트를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만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KT “로밍 서비스 이용하면 할인 등 혜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