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세계보안 엑스포서 RF카드와 얼굴인식 가능한 ‘복합인증게이트’ 최초 선뵈

시스원(대표이사 이갑수)이 일산 킨텍스에서 3월 15일부터 17일 까지 개최된 세계보안엑스포 SECON2017에 참가하여 기존 보유하고 있던 출입국 솔루션을 비롯하여 최근 주요 정부청사 4곳에 설치한 복합인증 출입통제 시스템과 바이오 정보 등록 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SECON2017의 시스원 부스
SECON2017의 시스원 부스

그간 10년 가까이 출입국 시스템 운영을 통해 쌓은 바이오 및 출입통제 기술을 통하여 개발한 인천국제공항등에 설치 되어있는 자동출입국심사대, 정부청사에서 RF카드 출입통제 시스템에 얼굴인식 기술을 위한 복합인증게이트를 전시하여 복합인증 기술력을 대중에 선보였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RF카드와 바이오 인식을 복합으로 활용한 시스템으로 관람객들은 빠르고 정확한 인식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바이오정보 등록 기기에서 RF카드에 개인 얼굴정보를 등록하고 설치되어있는 게이트에서 직접 RF카드와 얼굴인식을 통하여 게이트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이는 정부청사에서 운영하는 것과 같은 시스템이었다.

시스원의 복합인증 시스템은 구네보코리아, 한화테크윈, 신화의 부스에서도 선보여 인기몰이를 했다. 향후 시스원은 얼굴인식뿐 아니라, 지문, 홍채 인식을 활용한 복합인증 기술을 통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