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장미전쟁' 문재인 vs 안철수,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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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vs 안철수 경제정책

여론지지도 1·2위를 다투는 대통령 선거 양대 주자가 같은 날 경제단체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산업 성장'을 약속했다. 제도 개혁 방안에서 문재인 후보는 '거래 횡포 방지', 안철수 후보는 '사후 감시 강화'에 각각 초점을 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강연회를 갖고 중소기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을 통해 기업 중심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같은 성장을 말하면서도 문재인 후보는 대기업 횡포를 막을 장치로 규제를 손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철수 후보는 정부 규제는 대폭 손질하되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실행 방향에선 대조를 보였다.

이상용기자 dd111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