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밥 먹여주냐? 밥, 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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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모바일게임 ‘월드타워몰고(GO)’ 새롭게 출시

롯데월드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간과 경험을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게임 ‘월드타워몰고(GO)’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

국내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이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단 100일간 선보이는 모바일게임 ‘월드타워몰고(GO)’는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자동으로 미션이 실행된다.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펼쳐지는 열쇠 획득 미션 외에 각 브랜드의 모델과 캐릭터, 제품&로고로 만들어진 브랜드 심볼을 수집하는 게임으로, 기존 ‘포켓몬고’와 같은 방식이라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 방식도 간단하다.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하이마트, 롯데마트, 면세점 등 총 7스팟 근처에서 핸드폰 카메라를 비추면 퀘스트가 자동 실행되며 미션 수행 시마다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총 7개의 황금 열쇠를 모두 획득하면 세계 랜드마크를 여행할 수 있는 세계일주 여행권에 자동 응모 되며 100일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 된다. 또한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나타나는 브랜드 심볼 수집 시 롯데전망대 관람권 및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 등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월드타워몰고(GO)의 공식 론칭을 기념한 롯데월드몰의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행사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새총 이벤트에서는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 시 2% 아쿠아를 제공하고, 핸드폰 모양의 부스에 핸드폰 액정 속 새총으로 하트를 명중하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게임 월드타워몰고(GO)를 담당하는 대홍기획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에 대한 고객 인식을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색다른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누구나 즐겁게 이용 가능한 증강현실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션 수행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연인 혹은 친구,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타워몰고(GO) 게임은 ‘월드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외부에서 앱을 작동할 경우 핸드폰 카메라로 롯데월드타워몰 방향을 비추면 월드타워 모습과 함께 게임 초대장이 나타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타워몰고(GO)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