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신생아 앱으로 본다"… 남양베베캠 출시

전국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아기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남양베베캠'이 출시됐다.

남양베베캠 서비스 이미지.
남양베베캠 서비스 이미지.

페이뱅크(대표 박상권)와 남양유업이 공동 개발했다. 남양베베캠 제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는 남양베베 앱을 통해 아기 모습을 실시간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캠을 임신 육아 전문 플랫폼 남양베베에 탑재, 서비스를 구현했다.

제휴 산후조리원은 곽생로 산후조리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송파 포유문산부인과,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 원주 미래산부인과, 평택 지엔산부인과, 광주 문화여성병원, 푸르밍 산후조리원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통해 아기를 안심하고 맡기고 서로 신뢰하는 산후조리원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