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펀드, 플랫폼 출범 85일만에 누적투자액 100억원 달성

비욘드펀드(대표 서준섭)는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 중 최단기로 누적투자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욘드펀드는 준공률과 분양률이 높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시공사 공사대금 또는 시행사 분양대금 신탁수익금을 담보로 하는 '신탁수익권 ABL' 상품을 주로 선보인다. 삼일회계법인 출신 서준섭 대표와 시중은행 출신 금융전문가가 모든 상품 심사를 담당한다.

비욘드펀드, 플랫폼 출범 85일만에 누적투자액 100억원 달성

전 투자상품에 손실보전보험 '세이프가드90'을 적용 안정성을 높였다. 현재 연평균 수익률 17.1%를 기록 중이며 부실이나 연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는 최근 '광진구 오피스텔 분양대금 담보 1차' 상품을 출시, 1시간 20분만에 투자금 8억5000만원을 모집완료하며 출범 85일만에누적 투자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누적투자액 100억원 달성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광진구 오피스텔 분양대금 담보' 1~3차 상품에 투자하는 모든 투자자에게 투자금의 2%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투자자 100명을 추첨해 골드바 반돈을 증정한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앞으로 신탁수익권 ABL을 중심으로 제도권 수준의 부동산 투자상품을 선보이며 법인투자자 유치를 위한 활동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