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인기상품]브랜드우수-우경정보기술 '시큐워처'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 '시큐워처(SecuWatcher for CCTV)'가 전자신문 2017년 상반기 인기상품 브랜드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시큐워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기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영상정보보안 전문시스템이다. CCTV 영상파일 보안 저장(암호화 저장), 안전한 영상 반출을 지원한다. 다수 공공기관·기업에서 도입했다. 영상자료 유출과 위변조 보안을 수행한다.

고성능 CCTV 카메라에서 전송된 고화질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암호화한 후 저장한다. CCTV 영상 외부 유출·반출시 영상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한다. 영상 사용인증과 영상파일 보호가 가능하다.

특히 얼굴 인식 기반 동적 객체 프라이버시 보호·해제 기술이 시큐위처 강점이다. 이 기술은 우경정보기술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맞춤형 프라이버시 기능을 갖춰 영상 활용 목적에 따라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맞춤형 프라이버시 기능은 모든 영상에 실시간으로 적용 가능할 만큼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영상파일 암호화 저장으로 내부관리자 무분별한 영상파일 접근을 통제한다. 관리 소홀로 인한 영상파일 유출을 미연에 방지한다.

CCTV 영상 자료 외부 반출 요청 시 암호화, 마스킹, 워터마킹,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적용한다. 내부 자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 집적된 셈이다. 개인정보보호와 불법 사용을 미연에 방지한다. 전용 재생 플레이어에서만 영상 확인이 가능하고, 재생기간이 종료된 영상자료는 콘텐츠보호기술로 재생이 불가능하다. 영상 불법 유통을 원천 방지한다. 영상보안 초경량 상호인증 프로토콜 핵심 원천기술 개발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 CCTV 영상 유출·위변조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문제는 날로 증가한다. 전국 300여 곳 CCTV와 일부 어린이집 CCTV가 해킹돼 사생활이 온라인에 노출되기도 했다.

우경정보기술은 다양한 형태 영상 보안제품 출시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한다. 사물인터넷(IoT)에 특화된 '시큐워처 for IoT'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상분석·검색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규 영상정보보안 제품군으로 브랜드 인지도,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