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 일렉트로닉스, 과감한 IT투자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동차 전장부품의 리더를 꿈꾸다

사진 왼쪽부터 원진일렉트로닉스 정보기술부문 차은선 대리, 정보기술부문 박성원 부장, 아이썬에스앤씨 성세경 대표
사진 왼쪽부터 원진일렉트로닉스 정보기술부문 차은선 대리, 정보기술부문 박성원 부장, 아이썬에스앤씨 성세경 대표

원진일렉트로닉스(대표 박광호, 강경수)가 ㈜아이썬에스앤씨와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발맞춰 2016년도부터 IT 분야에 대거 투자를 해오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16년도 약칭 DIC(DATA INTEGARATION CENTER)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아이썬에스앤씨와 함께 문서중앙화솔루션, 백업솔루션, 서버이중화, 자산관리 및 보안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였다.

또한 올해에도 한온시스템과 IT-생산현장을 연계하는 MMS(MOLD MANAGEMANT SYSTEM) 도입을 시작해, 차후 품질을 관리하는 QMS(QUALITY MANAGEMENT SYSTEM)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구축중인 MMS는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한온시스템의 협력사 시스템 중 고도화된 형태로 AUTO GATHERING/ PLC 연계 RFID 등으로 사람의 손을 최대한 거치지 않는 자동화에 한발 더 앞서 나간 형태이다. 원진일렉트로닉스의 고객사인 한온시스템에서도 MMS 구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업체 측은 지속적으로 IT 와 생산현장을 밀접하게 이어나가 인더스트리 4.0 에 맞는 솔루션 및 SI를 연계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원진일렉트로닉스는 원진그룹의 계열사로서 자동차 전장 부품(BLDC모터, 센서)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사다. 이들은 정보기술부문 신규 부서를 개설할 정도로 IT에 높은 관심과 의지를 드러내며 빠르게 변하는 IT에 높은 적응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bb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