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덕 송호대학 총장 "스마트헬스로 전국 20위권 대학 목표"

정창덕 전 안양대 총장이 송호대학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정 총장은 “송호대를 스마트헬스로 전국 2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정창덕 총장은 송호대의 근간인 이기평 전 총장이 추진해 온 생명·건강·복지를 기반으로 스마트헬스로 지역과 더불에 제2 도약을 이루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

정창덕 총장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연세대 산업경제 석사, 카이스트 경영정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도쿄교육 대학원 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중국 하얼빈대 석좌교수,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국가전략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산업자원부 장관상, 미국 ABB 소프트웨어 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유비쿼터스학회장, 미래창조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