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우수 중기제품 브랜드력,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로 올리자'

SBA 서울유통센터, '제2~3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 개최'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력 향상과 판로확보를 위한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의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A측은 다음달 20~21일 양일간 본사 2층 콘텐츠 홀에서 '제2,3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SBA가 추진하는 행사로, 우수 제품에 대한 '서울' 브랜드 인증과 유통사와의 네트워킹이 진행되는 종합 유통 상담회다.

특히 이번 2~3차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는 '기업, 취·창업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한마당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서, 오는 8월말까지 모집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부여를 위한 ‘인증품평회’및 판매전략 컨퍼런스 △롯데홈쇼핑 등 대형 유통채널 MD와의 ‘입점상담회’ △유통 역량강화 및 시장 트렌드  파악을 위한 ‘유통세미나’ △다양한 유통사와의 교류가 가능한 ‘유통교류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관계자는 "브랜드력 향상과 신규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제1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는 314개 우수상품과 신세계 이마트 MD 10명, 30여 유통사 관계삭 참여해 매칭상담과 유통세미나 등이 진행돼 큰 호평을 받았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