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2개 증권사와 7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에스피자산운용, 파란자산운용,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등 9개사를 정회원으로 승인했다.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은 현재 예비인가를 받은 상태로, 전문인력 등록 및 공시·통계체계 구축 등 원활한 영업준비를 위하여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조건으로 가입을 승인하였다.
한편, 이날 추가 회원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 총수는 370개사로 늘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