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유통센터 공동 사무공간 사용자' 모집

유통사(인) 대상 업무공간 지원 및 우수 서울 중기제품 DB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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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유통과 제조분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서울유통센터'의 새로운 식구를 모은다.

최근 SBA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서울유통센터' 업무공간을 사용할 전문 유통사(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중소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유통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유통센터 본연의 임무임과 동시에 유통인과 제조업 간의 촉진하기 위한 전초단계로서 진행되는 것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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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은 12명이며,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업태가 도매 및 소매업에 해당되고 유통업을 영위하는 전문 유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인원은 11월 중 좌석 추첨 등을 거쳐 대상자 선정 및 사용료 납부 등이 진행되며 12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선정된 유통사(인)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유통센터 2층에 마련된 공동 사무실형태의 사무공간을 최장 9개월(기본 6개월[1회 연장가능], 이용비용 월 5만 원)간 사용할 수 있으며, 물론 유통인-제조사 간 정기 유통교류회 참여기회, 하이서울 브랜드 어워드 수상 상품DB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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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은 SBA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출 필수서류를 확인해 제출하면 되며, 관련문의는 SBA유통센터 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SBA서울유통센터 관계자는 "서울유통센터는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유통인들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유통에 대한 열정과 사업의지를 갖고 있는 유통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