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유통센터, '제 4·5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 개최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과 롯데 유통채널 MD 상담 동시진행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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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우수 중기제품 인지도향상을 위한 '하이서울' 브랜드 인증과 대형 유통채널 상담 등의 기회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다채로운 유통 관련 행사를 마련한다.

최근 SBA측은 다음달 8~9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SBA 본사 2층 콘텐츠홀에서 제 4·5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판로확보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하이서울 브랜드' 부여의 올해 마지막 기회이자, 대형 유통사인 롯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등) 등 여러 유통종사자와 복합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종합 유통 상담회로 구성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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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부여를 위한 ‘인증품평회’ △롯데 유통채널 MD와의 ‘MD상담회’ △유통 역량강화 및 시장 트렌드 파악을 위한 ‘유통세미나’ △다양한 유통사와의 교류가 가능한 ‘유통교류회’ 등으로 이뤄지며, 회차별 인증품평회 상위 2개 제품에는 '판매전략 컨퍼런스'가 지원된다.

참가희망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SBA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부분을 참고해 접수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상담회 참가기업을 확정하게 된다.

SBA 서울유통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브랜드력 제고와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위한 종합상담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의 올해 마지막 일정이 진행된다"라며 "브랜드력 향상과 신규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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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는 지난 1~3회 진행간 458개 상품에 대해 어워드 인증을 부여했고, 신세계 이마트와 롯데홈쇼핑 등 굴지의 유통사들과의 매칭상담 285회, 유통세미나, 유통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3회 평균 89.25%의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