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IT전문 기업인 인터솔루션테크놀로지와 투톤이 다국적 기업인 FPT Software(본사 베트남)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팩토리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IT 사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FPT Software는 IT 전문가 1만명 이상을 보유한 아시아 최고수준 IT 기업으로, 글로벌 IT 기업인 SAP, Oracle, Amazon, GE 등 유수의 기업들과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현재 일본 4개 지점, 미국, 유럽, 동남아, 중국, 한국 등 전세계 3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부문 IT서비스를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3사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동남아 및 중국 등 수백만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IT 서비스사업 진출에 있어 상호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노하우 및 축척 된 보유 기술과 인적 자원을 공유하여 전세계 시장 진출에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기업의 해외 생산 판매법인에 대한 ERP, CRM, MES 등 필요한 솔루션과 업무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Out-sourcing 서비스 및 E-Cloud, Testing 서비스도 공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