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성균관대학교 지능정보융합원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원 기증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성균관대학교 지능정보융합원 개소식에서 5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능정보융합원은 박혜선 원장, 이지형 부원장을 비롯 13명 교수진으로 구성돼 데이터 분석 기술과 툴을 활용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수행한다. 과학, 공학, 의료, 경제, 경영,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연구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을 기증할 뿐 아니라 설치지원 및 매뉴얼, 제품교육 등도 무상으로 제공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 개발에 핵심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테라원은 △대량 데이터의 저장, 처리, 분석을 수행하는 '테라스트림 포 하둡(TeraStream for Hadoop)' △실시간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 △ 데이터의 표준화(MetaStream) 관리와 품질관리(QualityStream)를 실현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통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연구 성과물을 최적화하기 위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성균관대학교의 학사, 행정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성균관대 지능정보융합원 개소식에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왼쪽)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원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성균관대 지능정보융합원 개소식에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왼쪽)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원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데이터스트림즈는 그간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금융·공공권에 80% 점유율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능정보융합원이 AI, 빅데이터 융합 분야의 글로벌 톱 10으로 도약하는 일에 데이터스트림즈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