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홍콩 메가쇼'서 중기상품 O2O홍보관 절찬 진행중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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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세계적인 소비재 전시회 '홍콩메가쇼'에 참가해 중소기업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의 행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SBA측은 오는 2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메가쇼'에서 운영중인 '하이서울 어워드 홍보관'이 해외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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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 어워드 홍보관'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상품 브랜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상품을 중심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SBA의 홍보부스다.

특히 이베이코리아(대표이사 변광윤)와의 협력을 통한 G마켓 글로벌샵 연계 O2O체험존 구축과 함께 카테고리별 제품매장에 온 듯한 연출로 바이어-기업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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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SBA의 노력은 해외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들의 호평으로 이어지면서, '하이서울 어워드 홍보관'은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온라인 구매와 수출상담 등을 진행중인 일반관람객과 바이어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SBA는 이번 홍콩메가쇼에서 색다른 전시방식과 체험공간 마련으로 기업-바이어간 매칭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고심해서 준비했다"라며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서울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외판로를 열 수 있는 기회를 크게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