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시대 더 돋보이는 블루홀, '배그' 이어 '에어'로 더 높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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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이 신작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어(A:IR)' 테스트를 12월 진행한다. '프로젝트W'로 알려졌던 게임이다.

블루홀이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7 지스타 블루홀 미디어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형준 PD가 신작 '에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는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 게임이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블루홀이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7 지스타 블루홀 미디어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형준 PD가 신작 '에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는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 게임이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블루홀은 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어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로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첫 번째 CBT를 진행한다.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떠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진화한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가상세계가 배경이다.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진영간0(RvR)전투, 공중 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진영 전쟁이 시작되면 비행선은 이동하는 수송선 역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 최종 병기가 된다. 비행선은 탑승 인원과 종류, 외형, 색상, 성능까지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진영 전쟁은 공격과 수비를 바꿔가며 열린다. 전반에는 공격을 했다면 후반에는 다시 수비를 하게 된다. 공성과 수성을 한 번씩 번갈아 가며 스포츠 경기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비행선 외에도 나는 탈 것인 윙슈트, 제트팩 등이 등장한다. 공중에서 나는 탈 것을 이용해 적을 기습할 수 있고 지상에서는 '마갑기'라고 불리는 탈 것에 탑승해 적 진영 속으로 돌격할 수 있다.

블루홀 김형준PD가 에어를 발표하고 있다.
<블루홀 김형준PD가 에어를 발표하고 있다.>

캐릭터는 외형은 물론 능력치와 장비, 심지어 스킬과 모션도 선택할 수 있다. 퀘스트를 생성하거나 사냥터, 인스턴트 던전 난이도도 개인 조정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주거지를 소유하고 가꾸면서 필드에서 구한 몬스터를 커스터마이즈해 탈 것으로 활용하는 등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지스타2017에서 시연버전을 공개한다. RvR 전장 체험과 자유 체험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홀은 자회사 펍지가 개발한 PC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개최 계획도 공개했다.

지스타2017 기간 동안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지스타'를 개최한다.

김효섭 블루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10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 단독으로 참가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처음 공개하는 프로젝트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에어
<에어>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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