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4차 산업혁명 주체들의 네트워킹 '11월 SPARK@양재' 개최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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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서울 중소기업들의 역량강화 네트워크를 추진하며 '중소기업지원기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SBA측은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Y밸리 협의회(회장 윤영근) 등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SPARK@양재 11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PARK@양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기업 역량강화 캐주얼 비즈 네트워킹으로,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및 연구소 등 약 30여명의 혁신주체들이 참석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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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으로는 △'피칭 단계별 스토리텔링 전략' 특강(이승일 파워피티 대표) △기업 7분 PR(퀴즈톡·에디션연구소) △참석자 10초 자기소개(Spark 10 Seconds) △참석자간 네트워킹 등 기업활성화를 위한 IR피칭 노하우 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임학목 SBA 기업성장본부장은 "SPARK@양재는 양재 R&CD 지구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비즈 네트워킹 행사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지구인 양재/우면 내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SPARK@양재'는 5월부터 진행된 행사의 참석자들과 함께 갈무리하는 형식으로 다음달 19일에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