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센터, 연수구시설관리공단 에너지 절감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연수구시설관리공단 사업장 대상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인천센터는 20일 연수구시설관리공단과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인천센터는 KT의 에너지 절감 플랫폼 'GiGA energy Manager'를 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업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고객 에너지 소비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만들 수 있다. 원격제어를 통한 에너지 소비효율 극대화도 가능하다.

GiGA energy Manager는 KT 만의 독보적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다. 인천센터와 KT는 지난해부터 인천 지역 기업, 기관에 에너지 효율화 장비를 무상 제공, 스마트시티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주영범 인천센터장은 “인천 지역 기관 시설을 대상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실증사업 확대를 통해 얻은 데이터가 에너지 분야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