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크리에이티브 포스, 臺 유튜브·IT기자단에 성공노하우 전수 기회마련…글로벌 MCN지원 롤모델 부상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이자 핵심사업 수탁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가 글로벌 1인미디어(MCN) 지원사업 성공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SBA측은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내 SBA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대만 유튜브 관계자 및 IT관련 기자단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BA의 대만지역 IT기자단 견학프로그램은 최근 대만이 1인미디어 양성 노력을 기울이며 지원사업 벤치마킹 모델을 찾는 가운데, 구글코리아측이 대만측에 서울시-SBA 크리에이티브포스 등 SBA의 1인미디어 지원사업을 추천하게 되면서 진행된 것이다.

대만 유튜브 관계자 및 IT기자단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서울시-SBA의 3단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1인미디어 지원시설은 물론, 크리에이터 그룹 '서울시-SBA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갖는 등 두 시간 여 동안 다양한 1인미디어 지원사업 노하우를 확인하게 됐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번 대만 IT기자단의 SBA 1인미디어 사업 견학은 국내 공기관의 1인미디어 지원사업 가운데 해외에 알려지는 첫 사례로서, SBA의 1인미디어 지원사업이 글로벌 영역에서도 높이 평가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서울시와 SBA가 40개 외국어·외국인 채널을 포함한 130개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그룹 '크리에이티브 포스'를 운영하면서, 1인미디어의 성장은 물론 서울시 중소기업제품·문화·콘텐츠·관광 등을 홍보하면서 '글로벌 도시 서울'을 위한 미디어통로를 운용한다는 점이 글로벌 1인미디어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뜻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기업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SPP파트너스'를 통해 웹툰·애니·영화 등의 제작자들과 크리에이터간 협업은 물론 크리에이터 자체적인 협업과 컨설팅·창업을 지원하는 점은 다양한 산업과의 연대를 통한 1인미디어 산업의 자생력 확대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서울시-SBA의 1인미디어 지원사업에 대한 글로벌영역의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 SBA의 콘텐츠산업 지원역량을 1인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고, 이를 국내 타 지자체를 비롯한 해외와의 네트워크로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