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코리아 2018' 13일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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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코리아 2018' 13일 코엑스서 개최

스마트시티가 급부상하고 있다.
ICT 확산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기술적 가능성이 커지고,  미래 ICT가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시티라는 테마로 서로 연결되고 융합되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ICT 서비스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CES 2018'이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정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각국의 스마트시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도 본격화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도 2014년 4113억달러 규모이던 스마트시티는 2020년까지 2조1348억달러로 5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500개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과 연구개발에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글로벌 주요 국가들도 스마트시티 개발 경쟁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스마트시티 시장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우리 정부 정책도 급물살을 타며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산업 육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 도시의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령’ 개정안이 2017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스마트도시 협회설립 인가규정 신설, 스마트도시 기준 조정(165만㎡→30만㎡), 관광도시 등 조성 가능 유형 확대, 인증 기준 근거 마련 등 추가 제도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최근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 부산에 이어 하반기 추가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선정할 것으로 밝혀져 지방자치단체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된다.
시범도시로 선정되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가상현실, 스마트 그리드 등이 대거 적용, 주민 편익이 혁신적으로 증대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대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출시 전까지 관련 규제 면제 조치)를 통한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민간과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고, 각종 예산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 핵심으로 거론되던 모든 기술이 스마트시티라는 빅플랫폼에서 서로 연계되고 융합되어 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 ICT 업계가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지방단치단체도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치열한 불꽃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시티라는 새로운 빅마켓 출현을 앞두고 사회적 담론과 핵심 전략 및 실증 사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13일 '스마트시티 코리아 2018'을 코엑스(3층 E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콘퍼런스는 오전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김갑성 위원장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 발표와 최근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 5-1' '부산 에코델타시티' 향후 중점추진전략으로 이어진다.
특히 스마트시티특위 김갑성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번째 트랙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데이터진흥원 등 스마트시티 관련 기관 및 연구단체가 총출동,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 에너지, 교통혁신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활용, 사용자 디자인,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해 모든 연구결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또 다른 트랙에서는 SK텔레콤, KT, 포스코ICT, LG CNS 등 스마트시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대기업 등과 포스텍 미래도시연구센터 등에서 참여, 각 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과 솔루션, 구현 사례, 해외 글로벌 기업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를 이어가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부장은 "역대 최대 규모에 하반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선정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스마트시티 코리아 2018'은 향후 스마트도시 개발 이정표가 될 국가적 담론 형성과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 빅플랫폼으로서 사업 기회 선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자신문인터넷 콘퍼런스 홈페이지(http://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86)를 살펴보면 된다.

'스마트시티 코리아 2018' 13일 코엑스서 개최

조성묵기자 csm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