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오는 13일 신촌 연세로서 '아이마켓서울유-신촌' 개최…'서울형 중기제품 판로 및 지역 축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중소기업과 지역주민의 특별한 만남을 목표로 하는 지역축제의 장 '아이마켓서울유'를 지속추진한다.

SBA 측은오는 13일 오전 11시~오후7시 서울 신촌 연세로(차없는 거리)에서 장터형 지역축제 '아이마켓서울유-신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아이마켓서울유'는 지난해 5월부터 SBA가 시작한 오프라인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브랜드이자, 하이서울 어워드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서울시 우수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주요 제품을 취급하는 판매기획전과 문화체험마당이 함께하는 지역축제형 마켓 플랫폼이다.

이번 '아이마켓서울유-신촌'은 꽃을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캔들·디퓨저(다감인), 맞춤형 전통매듭 액세서리(바오아띠), 맞춤형 구두(풋스마트) 등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기업들을 포함한 100여개 우수 중소기업들의 리빙·패션잡화·코스메틱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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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BA 서울유통센터의 유통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특별부스를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판로지원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상 SBA유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는 해당 지역의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스타트업 등의 다양한 지역주체의 참여로 한층 풍성한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마켓서울유’ 장터는 물론 다양한 유통지원사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관련 공고를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한편 S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및 '아이마켓서울유 매장 및 장터' 참여기업을 모집중인 가운데,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광장에서 '아이마켓서울유'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해 대중과 중소기업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