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과학기술혁신(STI) 분야에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조황희)은 24일 오후1시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글로벌 STI 개발 협력에서 한국의 역할'의 주제로 '2018 STEPI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외교부 후원으로 STEPI가 주최·주관한다. 정부부처·연구소·대학 전문가가 참여해 STI 중요성 및 우리나라가 가져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행사는 조황희 원장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후에 엘 타예프 무스타파 퓨처 유니버시티 수단 총장과 함홍주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사무차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본 세션에서는 송치웅 STEPI 글로벌혁신전략연구본부장, 김왕동 ODA 사업단장, 박환일 다자협력사업단장이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STEPI는 과학기술혁신 및 개발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토론 자리도 마련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