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스캐너 제조기업 ㈜피케이시스템(대표 김신곤)은 최근 고정밀 3.2메가(M) 픽셀 산업용 3D스캐너 '에이스크래프트-엠투(AceCraft-M2)'를 출시했다.
에이스크래프트-엠투는 피케이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기능과 자동인지기능 및 강력한 점 데이터 편집 기능을 탑재해 초보자도 쉽게 고정밀 데이터를 스캔 할 수 있다.
에이스크래프트-엠투는 기존 고가형 3D스캐너 공간좌표 인식을 위한 복잡한 작동법을 해결했다.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으로 빠른 시간에 초기장비 설정 및 좌표인식을 자동으로 마칠 수 있다. 특히 스캔한 3차원 스캔데이터의 완벽한 호환성으로 다양한 3차원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다.
또 범용 표준스캐너로 초소형 대상물에서 중형대상물까지 측정 가능해 각종 산업과 의료, 디자이너, 조형예술 분야 등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김신곤 대표는 “에이스크래프트-엠투는 광학식 3차원 스캐너로 세계 최고의 고속이미지스캐닝과 3.2M~5M픽셀의 고해상도를 자랑하고 있다”며 “올해 프랑스 파리 인더스트리전시회에 출품해 외국 3D스캐너 대비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 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