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글로벌,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KMS글로벌, KMS글로벌 전석 부대표(왼쪽)와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인호 교수
▲사진제공=KMS글로벌, KMS글로벌 전석 부대표(왼쪽)와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인호 교수

KMS글로벌(대표 김민수)은 6월 18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소장 인호 교수)와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연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에 나선 KMS글로벌 전석 부대표는 “상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양 당사자의 공동 목표인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연구와 그에 필요한 제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측은 KMS글로벌이 필요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고려대 학생들의 블록체인 기술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인턴 프로그램 운영,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 법·제도 검토,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 지원 등 포괄적인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 5월 25일 문을 연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블록체인 기술의 최고권위자인 인호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위촉, 관련 기업 및 국제기구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KMS글로벌과 스타그램글로벌이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스타그램코인(Stargram Coin)은 지난 15일 세계 최상위 거래소 비박스(Bibox)의 상장 투표 1위를 기록, 한국 토종 암호화폐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며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전석 부대표는 “비박스 상장 확정이 됨에 따라 스타그램코인이 글로벌 공인 암호화폐로 거듭나면서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산학 협력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선진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