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CEO, "SBA 캠퍼스CEO 육성, 팀 네트워크-멘토링-법무세무 지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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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캠퍼스CEO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성과 자축 및 창업사례 발표 등 진행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 15개 대학 연합 프로그램 '캠퍼스CEO 육성사업' 출신 CEO들이 실제 창업경험을 소개하며 성공의 길을 향한 꾸준한 발걸음을 예고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SBA 세텍컨벤션센터에서는 SBA 주최 '캠퍼스 CEO 육성사업 성과보고회-청년, 혁신기업과 동행하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을 비롯한 SBA 관계자와 서울 15개 대학별 책임교수 및 실무자, 학생 대표 창업자 및 외부투자자, 기업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 그 동안의 성과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시장소녀(대표 정유리)·Aircap(대표 현지민)·orrtoo(대표 안익수) 등 창업에 성공한 캠퍼스 스타트업의 CEO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발표하면서,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숙명여대 3학년 재학중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정유리 시장소녀 CEO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으로 창업에 대한 심리적인 벽을 낮추고 창업성공으로 나아갔던 경험을 발표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정유리 CEO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기획까지는 할 수 있으나 실제 시제품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SBA의 지원으로 시제품을 만들고 결과를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져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게임 캐릭터에 입히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을 개발중인 현지민 Aircap CEO는 '캠퍼스CEO 육성사업' 가운데 전문가 네트워크 분야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창업성공 경험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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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현지민 CEO는 "고려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캠퍼스 CEO 육성사업’의 교육과정에 참가했다"며 "교육과정에서 제공하는 지원을 통해 선배창업자 및 실무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다진 것이 창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공유경제 기반 해외 배송서비스 론칭에 성공, 실질적인 매출을 내고 있는 orrtoo의 안익수 CEO는 실질 상용화까지 이르는 과정과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캠퍼스CEO 육성사업의 의의를 거론했다.

안익수 CEO는 "중앙대 3학년 재학시절 프로그램을 들으며, 창업관련 수업을 함께 들었었다. 함께 수강하던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아이디어를 창업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또 존경할 만한 분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다"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예술 종합 에이전시인 ‘디스에이블드’를 창업한 김현일 CEO(세종대), 체험교육 매칭 플랫폼 서비스사 '마이리틀유니버스' 설립자 김탄휴 CEO(국민대) 등은 선배 창업자의 멘토링과 투자자 네트워크, 창업에 필요한 법무와 세무 지원 등 '캠퍼스 CEO 육성사업'의 특징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창업진행을 이야기했다.

이렇듯 '캠퍼스 CEO 육성사업'은 '우수한 스타트업 청년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2012년 7월 SBA와 서울 소재 15개 대학과 협력해 진행, 창업교육과정 운영과 사업화자금 지원 등의 노력아래 2만 명의 미래CEO와 신직업인재 양성과 더불어 혁신성장 분야 캠퍼스 스타트업 창업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익수 SBA 일자리본부장은 "캠퍼스 CEO 육성사업이 2만 명의 미래 창업자를 육성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게 됐다"며 "이미 창업한 CEO들도 SBA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 특히 혁신성장 스타트업을 통해 신산업, 신시장 및 신직업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을 위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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