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오는 19일 ‘제2회 서울게임콘텐츠센터 파트너스데이' 개최…원스토어 세미나 및 상담회 등 진행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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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인디 개발자와 플랫폼 관계자들을 아우르는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국내 게임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SBA 측은 오는 19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8층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게임랩 중앙홀에서 ‘2018 제2회 서울게임콘텐츠센터 파트너스데이(이하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통합 앱마켓 '원스토어'와 SBA가 공동으로 진행, 마켓 수수료 인하 및 지원사업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등 인디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스토어 세미나와 1대1 상담회, 저작권 관련 변호사 특강, SBA 인디게임 제작지원 사업안내, 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여기에 오는 8월3일 열리는 중국 차이나조이 2018 행사에 한국공동관(B2B)으로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한 SBA 인디게임패스트트랙 ‘Check-Up 진단프로그램’을 진행, 중화권 진출을 꿈꾸는 게임기업들의 계획점검과 세부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서울게임콘텐츠센터 파트너스데이는 기존의 네트워킹 세미나들과는 다르게, 플랫폼사 및 퍼블리셔를 파트너사로 섭외할 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함께 1:1 상담회 기회도 제공함으로서 심층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다"라며 "SBA는 하반기 내 파트너스데이를 2회 더 개최함으로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중소 게임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