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약국 돌진, 처참해진 현장 ‘유리문 산산조각’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BMW 차량이 약국에 돌진해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2시 30분께 경기도 하남시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BMW 320d 차량이 약국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여성 A씨와 약국 직원 40살 B씨가 두통과 다리 통증 등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차량 돌진으로 인해 약국의 유리문이 부서졌으며 내부 집기, 물품들도 파손됐다.

 

BMW 약국 돌진 사고는 최근 차량결함으로 불이 난 것과는 관계없이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