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고속도로서 BMW '520d' 또 불…차량 전소

BMW 구형 520d.
BMW 구형 520d.

20일 오후 4시 49분께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174.4㎞지점에서 BMW 디젤차량 '520d'이 불이 나서 전소됐다. 520d는 리콜 대상 차종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화재사고만 41건째다.

한국고속도로공사 충북본부 상황실은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났고 소방차가 고속도로에 진입해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