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미국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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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에 참가한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가 현지 VC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방탈출 코드스케이프를 설명하고 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에 참가한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가 현지 VC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방탈출 코드스케이프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함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 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전세계 20개국, 1000여개 정보기술(IT)·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로, 저명인사 강연과 전시, 피칭대회, 비즈니스 미팅, 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인 '스타트업 앨리'에 마련된 한국공동관에는 총 20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한콘진이 선정한 △디스럽션 △로지브라더스 △마블러스 △스마트스터티 △스티팝 △아우름플래닛 △자라나는 씨앗 △크리스피 △팝스라인 △팝조이 등 문화콘텐츠 분야 10개사와 더불어, KOTRA와 GBSA가 발굴한 10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공동관은 비즈니스 상담 1000여 건과 상담실적 2800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국민동요 '상어가족'으로 유명세를 얻은 '핑크퐁'의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는 5개 국어 기반 콘텐츠로 글로벌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마블러스(대표 임세라)는 몰입감 있는 가상현실(VR) 영상과 STEAM 코딩을 바탕으로 방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경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팀장은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AI, 블록체인, 게임, 모빌리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제조업, 스타트업 간의 융·복합이 두드러졌다”면서 “그만큼 국내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의 창의력과 기술력이 주목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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