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의류건조기 출시..."생활가전 제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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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위닉스 텀블건조기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활가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위닉스는 첫 의류건조기인 위닉스 텀블건조기(8㎏)를 선보였다. 윤철민 위닉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위닉스 관계자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영호기
<위닉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위닉스 텀블건조기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활가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위닉스는 첫 의류건조기인 위닉스 텀블건조기(8㎏)를 선보였다. 윤철민 위닉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위닉스 관계자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영호기>

위닉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위닉스 텀블건조기'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향후 제품군을 확대해 생활가전 전문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윤철민 위닉스 대표는 “일렉트로룩스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AEG와 협업해 주방가전을 비롯한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생활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등 계절가전에서 제품군을 확대해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위닉스는 첫 의류건조기인 '위닉스 텀블건조기(8㎏)'를 선보였다.

AEG는 1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유명 가전 브랜드로 위닉스와는 2008년부터 협업 관계를 유지해왔다. 위닉스는 AEG가 보유한 대형생활가전 라인업을 토대로 기술 노하우를 융합한 가전제품을 지속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텀블건조기도 AEG 건조기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신제품 가격은 120만원대로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격대로 책정됐다.

윤 대표는 AEG 오랜 노하우와 위닉스 기술력을 융합한 차별화 기술력으로 건조 품질에서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했다. '바른건조'를 앞세워 어떠한 옷도 손상이나 변형 없이 빠르게 건조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위닉스는 3년 전부터 소비자 수요를 조사하며 꼼꼼하게 건조기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10% 이상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는 것이 단기 목표다.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늘려 시장 1등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닉스는 자사 제품이 실질 건조용량에서 더 큰 용량을 탑재한 경쟁사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위닉스 자체 조사 결과 국내 출시된 14㎏ 건조기 코스별 권장 용량을 비교했을 때 국내 14㎏ 건조기 이불 코스 권장용량은 3.5㎏, 텀블건조기는 3㎏였다.

윤봉영 위닉스 전무는 “텀블건조기는 우월한 실제 건조 용량으로 킹사이즈 이불까지 건조한다. 국내에 출시된 14㎏ 이하 제품과 비교할 때 코스별 권장 건조용량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 텀블건조기 소비자판매가격은 실버모델 129만원, 화이트모델 124만원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실시한 사전예약에서는 2169명이 사전구매예약에 참여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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