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2'는 2014년 출시된 '블레이드' 후속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출시 이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열흘간 사전예약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 신청자가 몰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출시 후 구글 최고 매출 순위 6위,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액션스퀘어는 추후 필드형 콘텐츠, 보스 토벌전, 신규 캐릭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안에 동남아 소프트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한다.
반격, 회피, 제압, 콤보, 처형 등 콘솔게임 못지 않은 타격감이 돋보인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다. 기존 액션 RPG에서 볼 수 없던 점령전, 레이드, 길드전, PVP, 난투장까지 구현해 차별화했다.
[인터뷰] 박상우 액션스퀘어 대표
박상우 대표는 “4년 전 블레이드에 이어 후속작 블레이드2가 좋은 상을 받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면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재미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액션스퀘어는 최고 액션게임을 만들고자 2012년 8월에 설립된 모바일전문 게임개발사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2 세계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다. 동급게임에서 볼 수 없던 압도적인 타격감과 그래픽을 무기로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전문 게임개발사로서 큰 획을 긋는 멋진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정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