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통합민원센터' 구축…디자인 보호 시스템 가동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은 디자이너 인권과 디자인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통합민원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통합민원센터는 종전 추진하던 디자인권리보호 사업을 아우르는 민원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은 디자이너 인권과 디자인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통합민원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통합민원센터는 종전 추진하던 디자인권리보호 사업을 아우르는 민원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은 디자이너 인권과 디자인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통합민원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통합민원센터는 종전 추진하던 디자인권리보호 사업을 아우르는 민원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피해신고·상담, 디자인 분쟁해결 등을 위한 단일화 민원창구로 핫라인(1899-1397)을 운영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012년부터 법조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법률자문단'을 비롯 '디자인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해왔다.

또 특허청과 함께 디자인 모방방지를 위한 '디자인공지증명(2013)' 사업을 추진하고 '디자인표준계약서(2014)'를 개발·고시하기도 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표준계약서 사용률 저조를 개선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디자인용역, 피해유형 등을 분석하고 있다. 연말까지 개정안을 마련해 고시할 예정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