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화웨이 커넥트 2018, AI 기반 스마트 미래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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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씨 속에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 2018을 개최하는 곳이다. 입구 대형 조형물에 적힌 지능의 활성화(Activate Intelligence)란 문구는 이번 행사 주제가 인공지능(AI) 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쾌청한 날씨 속에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 2018을 개최하는 곳이다. 입구 대형 조형물에 적힌 지능의 활성화(Activate Intelligence)란 문구는 이번 행사 주제가 인공지능(AI) 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화웨이 커넥트 2018'이 열린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 내걸린 '지능의 활성화(Activate Intelligence)'란 문구를 통해 주제가 인공지능(AI)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웨이는 인공지능(AI)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판단했다.

개막 첫날 에릭 쉬 화웨이 순환 최고경영자(CEO)가 AI 전략과 어센드 칩셋 등 솔루션을 발표하며 AI 사업 강화를 공식화했다.

둘째 날에는 윌리엄 쉬 최고 전략마케팅 책임자가 AI가 변화시킬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콘퍼런스 룸은 글로벌 미디어, 애널리스트, 기업 관계자가 빽빽하게 들어차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둘째 날에는 윌리엄 쉬 최고 전략마케팅 책임자가 AI가 변화시킬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콘퍼런스 룸은 글로벌 미디어, 애널리스트, 기업 관계자가 빽빽하게 들어차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쉬 책임자는 AI와 플랫폼, 생태계를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향후 3년간 100만 AI 개
<둘째 날에는 윌리엄 쉬 최고 전략마케팅 책임자가 AI가 변화시킬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콘퍼런스 룸은 글로벌 미디어, 애널리스트, 기업 관계자가 빽빽하게 들어차 빈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쉬 책임자는 AI와 플랫폼, 생태계를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향후 3년간 100만 AI 개>

통신장비 기업의 AI 전략 발표에 이목이 집중된 건 화웨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관심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쉬 책임자는 “AI와 플랫폼, 생태계를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향후 3년간 100만 AI 개발자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AI를 일상생활과 산업 곳곳에 적용, 삶의 편의성과 생산성,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 같은 생각은 전시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화웨이는 전시장 1층 전체를 AI 관련 전시로 채웠다. 전시장 중앙은 어센드 칩셋 등 전날 발표한 화웨이 풀 스택(Full-Stack) AI 솔루션, 산업별 AI 적용 시나리오(시연)로 꾸몄다.

어센드 칩셋 기반 아틀라스 AI 가속 카드.
<어센드 칩셋 기반 아틀라스 AI 가속 카드.>

내년에 상용화할 AI 전용 칩셋 '어센드 310' 시제품과 어센드 칩셋 기반 아틀라스 200 개발자 킷, AI 가속 모듈과 AI 가속 카드 등이 전시됐다.

화웨이 관계자는 “어센드 AI 칩셋과 이를 탑재한 가속 모듈은 컴퓨팅 파워를 높여 실시간 분석을 지원한다”면서 “카메라, 드론, 로봇 등 AI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곳곳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예측과 관리, 지능형 움직임 감지, 이미지 품질 향상, 스마트 교통관제, 지능형 도시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접목한 시연이 이뤄졌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항 셀프 탑승, 행인 구분과 신호등 제어 서비스 등도 관심을 끌었다.

센서에서 분석 시스템까지 엔드 투 엔드로 어떤 상황(시나리오)에서도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화웨이 전략이다.

행사에서 다양한 AI 적용 사례를 선보이는 데 공을 들인 것도 이 때문이다.

어센드 칩셋 기반 아틀라스 AI 가속 카드는 컴퓨팅 파워와 분석 속도를 높여준다. 일반 GPGPU(왼쪽)와 아틀라스 AI 가속 카드를 적용한 이미지 분석 시연 모습.
<어센드 칩셋 기반 아틀라스 AI 가속 카드는 컴퓨팅 파워와 분석 속도를 높여준다. 일반 GPGPU(왼쪽)와 아틀라스 AI 가속 카드를 적용한 이미지 분석 시연 모습.>

2층 전시장 주제는 '스마트'다. 사물인터넷(IoT)과 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스마트 시티, 스마트 캠퍼스, 스마트 그리드 등이 소개됐다. 지능형 기술을 통한 수도 관리, 긴급구조 등 미래 삶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외에도 5세대(5G) 이동통신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은 화웨이가 통신과 AI뿐만 아니라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화웨이 커넥트 2018에는 1500여 협력사가 참여했다.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한 중국 3대 이동통신사와 인포시스, 액센츄어,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OBS) 등 협력사가 소개한 서비스도 주목을 받았다.

상하이(중국)=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2층 전시장의 주제는 스마트다. 사물인터넷(IoT)와 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스마트 시티, 스마트 캠퍼스, 스마트 그리드 등이 소개됐다. 지능형 기술이 수도 관리, 긴급구조 등을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2층 전시장의 주제는 스마트다. 사물인터넷(IoT)와 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스마트 시티, 스마트 캠퍼스, 스마트 그리드 등이 소개됐다. 지능형 기술이 수도 관리, 긴급구조 등을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