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엠아이텍 등 5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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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엠아이텍, 웹케시, 파멥신, 남화산업, 아주아이비투자 등 5개사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1991년 설립된 엠아이텍은 비혈관 스텐트 등 의료용 기기를 만드는 중소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221억원, 순이익은 20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웹케시는 자금관리서비스(CMS)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로 1999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771억원, 순이익은 37억원이었다. 역시 하나금융투자가 상장 주선을 맡았다.

파멥신은 항체치료제 등을 만드는 의약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억원에 6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KB증권·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1990년 설립된 남화산업은 골프장서비스 등 스포츠 관련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액 142억원, 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주아이비투자는 1974년 설립된 벤처캐피탈이다. 작년 매출액은 280억원, 순이익은 70억원이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을 주관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