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우주비행사 이소연 박사, 후쿠시마 식품 안정성 옹호?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디스커버리 채널 후쿠시마의 꿈과 이후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 캡쳐 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후쿠시마의 꿈과 이후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 캡쳐 사진>

한국인 최초 우주비행사인 이소연 박사가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의 안정성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박사는 지난 19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 '후쿠시마의 꿈과 이후(Fukushima Dreams and Beyond)'에 출연자로 참여했다.

후쿠시마는 지난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로 세계에서 두 번째 7등급 원자력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같은 해 식품 원자력 피폭 우려로 후쿠시마 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이 박사는 지난 2006년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으로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탑승, 우주인이 됐다. 당시 경쟁률은 3만6000대 1이었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선임연구원으로 복무하며 230여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했지만, 2014년 진로 문제로 퇴사했다. 우주인 배출에 260억원이 들었다는 점 때문에 퇴사 당시 '먹튀 논란'이 일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