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AI·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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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공공기관 특허 기술 사업화와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포항AI·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연구개발특구 보완 개념으로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인근지역을 배후공간으로 설정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관련 법이 시행됨에 따라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시가 AI 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서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사진은 연구개발특구 핵심기관 인접 R&D기관 현황.
<포항시가 AI 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서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사진은 연구개발특구 핵심기관 인접 R&D기관 현황.>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해 특구 지정 준비를 완료, 내년 상반기 안에 전국 첫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포항AI·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 핵심 기관으로는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지정했다. 기술 핵심 기관으로부터 3㎞ 이내에 기술 사업화와 생산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포항TP,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배후공간으로 지정했다. ICT 융·복합, 차세대 바이오, 첨단신소재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포항 AI, 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주요 핵심기술
<포항 AI, 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주요 핵심기술>

이강덕 포항시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연구개발(R&D) 기관을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혁신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AI·바이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과기정통부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의 타당성 심사와 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결정된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