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스토어나인(대표 조광석)는 한국 마케팅대행 협력회사로 아이티바인더와 제휴, SCOIN(SCO)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9년 초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늦가을 태풍이 휩쓸고 간 뒤의 겨울해변처럼 고요하다. 작년 초 2,500만원을 상회하던 비트코인이 작년 12월 중 300만원대로 하락했고, 200만원을 기대했던 이더리움은 10만원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떨어졌었다.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폭락장의 원인으로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강제분리)와 미국과 일본 등의 정부의 규제, 암호화폐의 실제 활용의 부재 등이 시세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2018년 12월 코인마켓캡 거래량 기준) 중 한 곳에 벳스토어나인의 SCOIN(SCO)이 올해 초에 상장 예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번 상장예정인 SCOIN(SCO)은 국내외 스포츠 예측 및 소셜 카지노 게임과 버츄얼 스포츠 게임을 주축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제공하는 플랫폼인 ‘BET STORE’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BET STORE’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초급 개발자도 구글스토어에 앱을 개발해 등록하는 것처럼 쉽게 게임 생성 및 서비스가 가능하며, 더 나아가 전세계 누구나 SNS를 통해 게임을 만들고 초대해, 참여가 가능하게 함으로서 코인, 블록체인, 게임 세가지 분야의 완벽한 융합과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1억명 이상인 게임포털 사이트인 티안유유도 블록 생산자(Block Maker)중 한 곳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면서 “티안유유의 참여가 확정되면 벳스토어나인의 ‘에스코인벳’ DApp이 매일 1억명에게 노출돼 짧은 시간에 앱 다운로드가 증가하게 될 것으로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티바인더 주진석 이사는 “암호화폐의 대폭락과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코인에 대한 실사용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인 SCOIN(SCO)의 전세계 3대 거래소 중 한 곳의 상장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2019년 SCOIN(SCO)의 상장과 지속적 가치 상승 및 도약은 암호화폐 시장의 크나큰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