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주량은 타고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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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 이은 신년회로 연중 어느 때보다 술자리가 잦은 시기다. 술자리 낯빛은 천차만별이다. 아무리 마셔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주당이 있는가 하면, 술 한 잔에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사람도 있다. 술 마시면 왜 얼굴이 빨개지는 걸까? 자주 마시면 주량이 늘까?

최귀연기자 cgy361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