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 접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2019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 신청을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자본재산업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해 수출 2위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주력 산업으로서 지난해 자본재산업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발굴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45점을 시상했다.

이번 포상은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 지원기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업 현장의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해 자본재산업 종사자 사기를 높이고 자본재 국산화와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포상신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포상TF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