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9]기가코리아 사업단, 5G 생태계 혁신기술·소재 서비스 전시

기가코리아사업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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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코리아 사업단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전방을 아우르는 혁신 기술과 소재, 장비 응용서비스를 선보인다.

기가코리아 사업단은 스마트 혁명 시대에 대응해 2020년까지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모바일 서비스를 누리는 스마트 ICT 구축을 목표로 국내 대·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는 단체다.

SK텔레콤과 큐램은 '8K 라이브 360VR 시스템'을 전시한다.

시스템은 다수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360도 동영상으로 실시간 정합·저장·편집해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룩시드랩스와 VR 기반 정신건강관리(Wellness) 서비스를 소개한다. 뇌파·심박 센서 기반 VR 헤드셋(HMD)을 활용한 감정분석과 사용자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치에프알과 에프알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Neutral DAS용 MHU/ROU 시작품 △Dedicated DAS용 MHU/ROU 시작품 △6GHz급 RoF 광트랜시버 시작품을 공동 전시한다.

무선장비는 5G에 대응한 광대역 신호 전송과 초저지연 시스템 지연을 구현하고 4×4 멀티안테나(MIMO) 시스템을 지원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바일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다양한 시야각에서 3D 영상을 감상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5.7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50nit(휘도) 등 성능을 갖췄다.

인트로메딕은 인체통신기술을 적용한 '상부위장관 캡슐내시경'을 전시한다. 식도와 위, 십이지장을 검사하는 초소형 내시경으로 내장기관내 영상을 고화질로 촬영해 전송하는 서비스다.

스텔스솔루션은 소프트웨어정의기술 기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라이트론은 3㎓급 아날로그 광모듈을, 이노와이어리스는 5G NR 기지국용 계측장비를 각각 공개한다.

포스링크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교환을 최적화하는 'SDT 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