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9] 세계가 먼저 인정한 기술, 국내에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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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WIS) 2019'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CES 2019와 MWC 19에 참여했던 23개 중소·스타트업이다.

모콤은 가상현실(VR) 기기 '나비 포켓 VR'를 선보였다. 나비 포켓 VR은 스마트폰에 클립을 끼우는 형태로, 일반 HMD기기에 비해 휴대성을 높였다.

모콤 관계자는 “WIS 2019를 통해 5G 환경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VR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모콤은 미국 스마트폰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 공장도 건립할 예정이다.

엠테이크는 보급형 열화상 IP카메라를 선보였다. 5월 출시 예정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진출했다.

피아톤은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를, 선테크는 와이파이와 롱텀에벌루션(LTE)망을 통해 산업현장 위험을 감지하는 센서를 선보였다.

파이네트웍스는 센서 기기를 골프 연습봉에 장착해 어디서든 골프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파이네트웍스는 미국 골프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손잡고, 현지 골프 게임에 센서를 연동했다.

23개 중소·스타트업 참여를 지원한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글로벌 바이어에게 온라인으로 국내 ICT 제품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유통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만 620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확보했다.

한편, WIS 2019에서 중소·스타트업 제품을 둘러본 관람객은 “WIS2019를 통해 국내 ICT 제품 우수성을 알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