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SW가치 확산 나서

호남지역 유일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인 조선대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SW가치를 확산한다. 모든 지역민이 SW격차를 느끼지 않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 골고루 혜택을 누리게 한다.

사업단은 초·중·고교와 대학 등 연령대별, 도시와 농촌, 낙도 등 지역별,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우 등 소외계층별 등 다양한 SW교육을 한다.

전남도교육청·한전KDN과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SW교육기부활동'은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SW 특강, 시니어 SW로봇특강, 고려인마을학교 새날학교 SW로봇특강, 대학-고교 간 연계 동아리 활동지원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소외지역 SW로봇특강 등도 진행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SW체험페스티벌 등 체험행사와 교직원 연수, 학부모 특강, 전공교수와 함께하는 미래 전공 설계 등 학부모와 교직원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사업단은 올해 초등학교 SW교육의무화가 됨에 따라 광주시 남구청과 초등학교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SW로봇특강을 마련하는 등 SW가치 확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전라SW사고력올림피아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일용 단장은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지역민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SW를 느끼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찾아가는 SW 특강 모습.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SW가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찾아가는 SW 특강 모습.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SW가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일용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일용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광주전남지역 제5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포스터.
광주전남지역 제5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포스터.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