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일본에서 공개할 두 장의 싱글앨범 재킷을 공개, 색다른 매력반전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한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7월 공개될 트와이스의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와 싱글 5집 'Breakthrough'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각각 각각 해와 달이라는 서로 다른 '빛'을 표현한다는 콘셉트 아래 상반된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트와이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싱글 4집 'HAPPY HAPPY'의 이미지는 한여름 낮의 휴양지를 연상케하는 시원한 배경과 함께 상큼발랄 바캉스룩의 트와이스가 담겨있다. 이는 곧 트와이스 본연의 유쾌하고 건강한 매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것을 예상케한다.
반면 싱글 5집 'Breakthrough' 이미지에는 여름 밤의 어두움 속에서 다크한 패션 콘셉트와 강렬한 눈빛으로 최근까지 이어오는 시크함과 카리스마 매력의 트와이스를 기대케한다.
트와이스의 새 일본싱글 'HAPPY HAPPY', 'Breakthrough' 등은 올해 초 K팝 걸그룹 최초로서의 일본 돔투어 간 공개된 바처럼, 현지 데뷔 2주년을 맞는 트와이스가 팬들을 위해 오는 7월17일과 24일 등 2주에 걸쳐 선보이는 작품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2017년 6월 현지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이후 6연속 인기홈런 행진 중인 이들의 막강한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임과 동시에, 트와이스와 팬들의 소통을 한층 더 활발하게 할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9개 도시, 10회 공연 구성의 2019년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