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184>경일관광경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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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관광경영고는 안산 최초 상업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참여학교다. 전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윤형섭 선생(현 이사장)이 1991년 3월 1일에 설립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회 행사를 방문한 경일관광경영고 학생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회 행사를 방문한 경일관광경영고 학생들.>

학교는 경영·관광 분야 특성화고교로 회계, 사무 전문 인력배출을 위해 직장인이 갖춰야 할 덕목과 자질 교육에 힘쓴다. 기업별 직무분석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외식MICE서비스 과정, 4C경영지원 과정, 무역관세 과정, 세무사무과정, NCS사무행정 과정, 품질관리 과정 산학맞춤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NCS 기반 일-학습-자격을 연계한 직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전문 자격증 취득을 고려해 학년별 취업우수반을 운영한다. 현장 실무에 강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업기초능력 함양을 위해 전 교과 프로젝트 해결 및 모둠학습 중심의 수업을 지향한다. 관광운항, 레저, 금융 등 각 과에 맞춰 핀테크, 관광산업 박람회 등 다양한 전공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조금 더 구체화된 미래를 이미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일관광경영고는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됐다. 비즈쿨동아리의 교내 판매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즈쿨동아리 마스터클래스는 커피, 음료를 개발하는데 있어 항상 같은 메뉴가 아닌 학생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메뉴를 개발하면서 그에 따른 필요 기자재, 재료 등의 단가를 구해 적정 판매가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업가 정신과 경영에 대한 부분을 학생이 직접 체험하고 있다.

학교 측은 “동아리활동에서 학생들과 협업하고 적재적소에 인원을 나누어 배치하는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리더십은 물론 통솔력과 사회성이 길러진다”고 평가했다.

학교는 학기 초 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방과후 수업을 개설해 학생이 학원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회계, 사무능력에 관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자신의 진로를 다양하고 전문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학교는 '경일 3S 시스템'을 만들어 학생이 취득해야 할 자격증과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1학년 '스타터(Starter)', 2학년 '솔루션-잡(Solution-job)', 3학년 '스탠드-바이(Stand-by)' 과정을 통한 학년별 교육을 준비했다. BSM(Basic-Special-Multi)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방과후 학교를 1년에 4회(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운영해 학생 요구에 맞는 특기적성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184>경일관광경영고

사립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선생님이 이동하지 않고 퇴직하는 날까지 계속 계신다는 점이다. 많은 졸업생이 찾아와 스승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또 후배에게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의 힘든 점과 지금 현재 정말 꼭 해야 할 일을 서로 공유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1년에 2회 선후배간담회 프로그램을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 수시로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한 선배가 퇴근 후 학교를 방문해 후배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최근 3년간 한국은행, 한국전력,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기업에 14명,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 금융권에 45명이 취업했다.

[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184>경일관광경영고

권영훈 교장은 “항상 열린 자세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사랑과 기쁨, 소망과 행복이 넘치는 경일가족이 되고, 특히 긍정마인드를 통해 꿈과 인성을 키우는 밝은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