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보안월드, 매장의 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다

현대보안월드, 매장의 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다

몇 년 전부터 업계를 막론하고 무인화와 비대면 서비스가 대세다. 지속된 물가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가중된 부담을 덜어내고, 단순노동의 무인화를 통해 업무효율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존의 무인화가 매장내부에 그쳤다면 요즘은 매장내부를 넘어 매장에 도착하기 전, 매장에서 일을 마친 이후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그 예로 현대보안월드의 엔로비시스템은 기업이나 매장 방문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객출입시스템으로, 태블릿 키오스크나 태블릿 스탠드를 이용해 고유 QR코드를 찍어 방문객을 확인하는 무인화 시스템이다. 방문객은 복잡한 등록 절차없이 빠른 방문을 할 수 있어 편리하고, 방문객 안내나 출입을 도와주던 직원들은 단순업무를 무인화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현대보안월드의 망고톡 프로그램은 실시간 통합 설문조사 플랫폼 서비스로 비대면 상태에서 즉각적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피드백 받을 수 있다. 서비스가 제공된 장소에 설치된 태블릿 스탠드를 이용해 고객은 용무를 마치고 간단한 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들을 수 있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현대보안월드는 기업의 다양한 무인 프로그램에 맞춰 사용에 용이한 태블릿 스탠드 ·키오스크를 제안했다. 태블릿 거치대·스탠드 CT200의 경우 고객의 사용에 편리한 높이와 태블릿의 강력한보안, 휴대성 등을 자랑했으며, CT80/CT150의 경우 키오스크로써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 가능했다. 그 밖에도 OnePOD 등 다방면에 활용가능한 태블릿 보안장치 들이 있었다.
 
현대보안월드는 기존의 상품보안 외에도 매장 또는 스토어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