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차세대 리더 BoB 8기 출범

유준상(왼쪽 여섯번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과 내빈이 BoB 8기 발대를 축하했다.
유준상(왼쪽 여섯번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과 내빈이 BoB 8기 발대를 축하했다.

대한민국 정보보안 인재 등용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8기가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BoB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oB는 지난 7기까지 870명에 달하는 정보보안 인재를 발굴했다. 이번 8기를 포함해 최초로 1000명을 넘어섰다. BoB는 정보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교육과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8기는 공통 소양교육 후 취약점분석·디지털포렌식·보안컨설팅·보안제품개발 등 4개의 전문트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준상 원장은 “BoB는 국가 경제와 안보 최일선에 임하는 인재 양성의 메카”라면서 “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기 대표와 유준상 원장이 파이팅을 외쳤다.
8기 대표와 유준상 원장이 파이팅을 외쳤다.